버스가 안다니는 동네 교통난 해소로 교통복지 향상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산청군은 내년부터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오지마을에 교통 소외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한방택시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방택시는 도로여건과 운송손실로 인해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여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마을회관에서 읍․ 면소재지까지 버스 대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시외버스 9개 노선, 농어촌버스 39개 노선 등 총 48개 노선에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나, 오지마을에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격고 있다. 이에 따라 미운행 마을 81개 마을 중 대부분 자연마을로 마을 진입로가 협소하고 버스 승객이 많지 않아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로 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 거리가 2km 이상으로 도로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3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용요금은 1회에 1,000원이며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그 소요비용의 일부를 군에서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오지마을 주민, 교통 약자들의 교통수요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한방택시 운행으로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편익 증진으로 교통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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