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애플리케이션 애니맨 의뢰 2만건 달성
이케아 헬퍼 서비스 3년간 꾸준히 증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심부름 애플리케이션 애니맨을 운영하는 ㈜에이에스엔이 이케아 가구 조립 의뢰건수가 서비스 런칭 이후 3년여만에 2만건을 달성했다고 14일 전했다.
에이에스엔은 지난 2019년 이케아코리아와 정식 업무제휴를 맺고, 이케아 홈페이지 내에 헬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케아에서 가구 등을 주문하면서 헬퍼 서비스를 신청하면 조립을 대신 해주는 것. 헬퍼 서비스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 기준 1만9976건을 달성했다. 서비스를 선보인 첫 해에 6432건이었던 헬퍼 서비스 신청이 이듬해 6712건, 이후 6832건으로 늘었다.
에이에스엔 관계자는 “이케아 코리아와 업무 제휴는 현재 종료된 상태지만 기존 헬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접한 소비자들이 애니맨 애플리케이션으로 가구 조립을 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니맨은 전국 기반 실시간 생활 도움 애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에 분포한 헬퍼가 입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전국 평균 입찰률은 89.7%이며, 소비자 한 명의 신청 서비스에 대해 평균 2.8명의 헬퍼가 입찰하고 있다.
에이에스엔은 헬퍼들의 신원 확인과 가능한 서비스를 점검하는 등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으로 여타 서비스 앱과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도 애니맨 플랫폼에 1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