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감소세 3주째 이어져

전면등교 학교, 한주 만에 4.5%p↑

지난 달 1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모습. [연합]
지난 달 1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서울의 학생 확진자 수도 3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10일 한주 간 서울의 유·초·중·고등학생 확진자가 2만8366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의 학생 확진자는 이로써 5만5419명, 4만3088명에 이어 2만8366명으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여전히 초등학생의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최근 한주 간 1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355.8명이었다. 이어 중학생이 325.2명,고등학생 255.5명, 유치원 200.4명 등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3146명으로, 역시 한 주 전(4316명) 보다 1170명 감소했다.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줄면서 전면등교하는 학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전날 기준 전체 서울 유·초·중·고·특수 학교 총 2109개교 중 94.6%인 1996개교가 전면등교를 했다.

이는 한주 전보다 4.5%p 상승한 수치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98.6%로 전면등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고등학교의 97.5%, 중학교 94.1%, 초등학교 88.8%가 전면등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87만9128명 중에서는 93.1%인 81만9292명이 등교를 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