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반대를 위한 반대 의심스럽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윤 당선인, 이종섭 국방부, 이창양 산업통상부, 정호영 보건복지부, 이종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후보자. [연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윤 당선인, 이종섭 국방부, 이창양 산업통상부, 정호영 보건복지부, 이종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후보자.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에 대한 공세를 퍼붓자 “시작 전부터 어떻게든 흠집을 내보려는 구태정치,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됐다”고 맞받아쳤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아직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시작도 안 했고 8명의 장관 후보자 역시 이제 막 발표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그런데 민주당은 벌써부터 ‘낙마’를 운운하더니, 오늘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당선인의 인선을 폄하하고 나섰다”며 “애당초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적인 깎아내리기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인은 지금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인사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또 오늘 국민께 직접 소개해 드린 것”이라며 “국정운영의 철학과 비전, 능력, 도덕성 등 모두 인사청문회에서 검증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