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고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 지난 29일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6월 공개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세운 대기록으로, 이는 K팝 걸그룹 최초의 성취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이 이용,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음원 플랫폼이다. 블랙핑크는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20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도 스포티파이서 6억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2020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유튜브가 선정한 ‘글로벌 톱 섬머 송(Global Top Summer Song)’ 1위에 올랐다. 발매 당시엔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차트 2위,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64개국 1위에 올랐다. 또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빌보드 핫 100서 각각 20위, 3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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