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 펑크록의 상징’ 밴드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합동 콘서트 ‘어게인 96(AGAIN 96)’을 벌인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은 지난 9월 15일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 ‘96’을 발매한 바 있다. 앨범 타이틀 ‘96’은 한국 인디 음악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컴필레이션 앨범 ‘아워 네이션(Our Nation)’이 발매된 1996년을 의미한다. 이 앨범 통해 노브레인은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룩셈부르크’ ‘비둘기’를, 크라잉넛은 노브레인의 ‘바다사나이’ ‘아름다운 세상’ ‘넌 내게 반했어’를 재해석하고 콜라보레이션 곡 ‘96’ ‘우린 마치 시한폭탄 같았어’을 선보인 바 있다.

두 밴드는 “록페스티벌과 방송에서 보여줬던 무대는 이번 콘서트의 압축판이었을 뿐”이라며 “모든 것은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주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6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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