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재난 상황에서도 구의 핵심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이란 자연·사회재난을 포함해 구가 직면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기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수립·운영하는 계획을 말한다.
구는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기능 식별 ▷위험요소 분석 및 소요자원 산정 ▷기능연속성 전략수립 순으로 4개월간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진 등으로 인한 구청사 붕괴, 시설 운영 중단 등을 가정해 핵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필··대체인력, 대체업무공간, 필요 장비·설비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구는 비상조직체계 구성과 업무부여, 통상 업무체계 복귀절차·기준 마련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상황을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는 재난 예방·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기능연속성계획을 통해 지자체 핵심기능 중단·축소를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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