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진)가 특정대기유해물질은 줄이고, 고급스런 외관은 유지한 친환경 자동차 보수용 도료 ‘5300 HS 클리어(에코)’(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크릴 수지와 이소시아네이트 수지를 주성분으로 했다. 기존 제품에서 에틸벤젠 함유량은 저감했다. KCC는 우수한 내구성 및 내후성으로 광택유지율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KCC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환경에 대한 고려도 놓치지 않은 하이엔드 제품”이라며 “도료는 환경과 사용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군인 만큼 환경부의 입법 취지를 고려해 향후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개정·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도료 중 탑코트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함유기준이 리터당 420g 이하여야 한다. 색상을 입히는 도료인 베이스코트는 수성 도료로 전환해야 할 정도로 기준이 강화됐다. 에틸벤젠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 기준은 기존보다 평균 30% 이상 강화됐다. 대기 중 햇빛과 반응해 광화학스모그를 유발할 가능성을 감안한 조치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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