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올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늦어도 12월 중에는 땅이 얼어붙기 시작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 기온차와 상관 없이 얼어 붙은 땅이 잘 녹지 않게 된다. 겨울철 야외 골프장에서는 얼어붙은 땅을 자신도 모르게 내리쳤다가 힘줄 손상 등의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골퍼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이유다.

겨울골프시 꼭 알아야할 9대수칙을 알아봤다.

1. 스타트를 9시 이후로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정상상태가 될때까지 좀시간이 걸린다. 겨울철 이른 아침은 아무래도 몸이 위축되기 마련이므로 스타트는 충분한 여유를 갖고 임하는 것이 좋다.

2. 겨울철 티 샷, 시작이 반이다 티샷 전 긴장을 완화시키는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겨울철에는 인조 잔디 또는 고무판 위에서 티 샷을 할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쇠징이 박힌 골프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어프러치용으로 샌드웨지는 금물

샌드웨지는 잔디가 말라 붙거나 딱딱한 맨땅 에서 볼을 띄울 때 뒷땅이나 토핑이 발생하기 쉽다. 대신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수 있다.

4. 강하게 찍는 샷이 아닌 ‘가볍게 쓸어 치는 샷’을 하라

겨울철은 땅이 꽁꽁 얼어있기에 디봇이 푹 파지도록 찍어 치는 샷은 금물이다. 이 경우 왼쪽 손목이나 팔꿈치에 엘보가 오기 쉽다.

5.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라 꽁꽁 얼어 있는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야 하는 것이 겨울 골프의 성패를 가름짓는다. 그린과 헤저드, 벙커가 얼어있을 때 온 그린을 하면 그린에서 공이 튀어 자연스럽게 OB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린 공략을 할 때는 엣지에 공을 붙여 튀어서 그린에 올릴 수 있도록 계산을 해야한다.

6. 그늘집 및 목욕 후 클럽하우스에서 나올때 조심하라

평소 혈압이 높다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사고가 올 수잇다. 급하게 들어가거나 나오지말고 천천히 행동한다.

7. 지나친 치장과 멋은 금물

겨울골프장에 나가면서 지나치게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다가는 병을 얻는다. 입어야할 내복을 입지않거나 겉옷도 얇게 입는다면 감기,몸살로 이어질수있다

8. 뒷주머니에 볼을 넣지마라 겨울철엔 자주 미끄러질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위급사항 대처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뒷주머니에 골프볼을 절대 넣지마라 잘못넣었다간 뒤로 넘어질경우 골반뼈를 다칠수있다

9.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기

겨울철 골프는 대부분 스코어가 평소보다 10타 정도 더 나오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니 스코어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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