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 신청

가족당 8㎡ 텃밭…연간 이용료 5만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어린이 텃밭. [서울시 제공]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어린이 텃밭.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12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의 어린이 텃밭에서 농작물을 가꿀 126가족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 중인 가족 가운데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분양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담당자 메일로 보내거나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2층에 마련된 무인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어린이 텃밭은 가족당 8㎡가 배분되며, 연간 이용료는 5만원이다. 텃밭 위치는 무작위 추첨으로 정해진다.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물뿌리개·삽·호미 등의 농기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계절 텃밭, 모심기, 추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성 서울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어린이 텃밭을 통해) 흙을 만지며 채소를 가꾸는 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와 심리적 안정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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