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환경부는 20~21일 강원 인제군 생태마을에서 ‘2014 자연환경해설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의 해설 기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생태관광지를 찾는 탐방객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대표가 본선에 올라 경쟁을 벌이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부는 2004년에 도입한 ‘자연환경안내원’ 제도를 보완ㆍ발전시켜 2012년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제도를 운영해 왔다. 올해 10월 말까지 854명의 자연환경해설사가 배출됐고, 이들은 전국 국립공원 사무소(327명), 유역ㆍ지방환경청(40명), 지자체 등에서 활동 중이다.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 과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자연환경해설사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의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