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이 가장 큰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13일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 다룰 주제와 분야별 의제를 최종 확정하고 연사 선정 등 세부 내용 준비에 돌입했다.
확정된 올해 세계가스총회의 주제는 ‘천연가스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 powered by gas)’로 탄소 중립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7개 분야에 43명이 기조 연설에 나서고 오찬연설에는 4개 분야 8명, 기타 84개 분야 500명이 참가해 '탄소중립'을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UN사무총장), 페이스 바이롤 국제에너지기구 집행위원장, 알카비 카타르석유 장관 등 에너지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대구시도 세계가스총회를 계기로 대구형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세계솔라시티총회, 세계에너지총회, 세계물포럼 등 에너지 관련 행사를 개최하면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이미지를 굳힌 것을 바탕으로 이에 걸맞은 투자계획을 추진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천연가스는 탄소중립으로 가는 가교역할을 하는 에너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세계가스총회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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