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6일 0시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금정구 사업장이다. 금정구 소재 사업장의 종사자 1명이 지난 12월 29일 유증상자로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은 3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종사자 500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 접촉자 2명도 확진되어 현재 관련 확진자는 13명(종사자 11, 접촉자 2)이다.

해당 집단의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가 확인됐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방침에 따라 관련 확진자 전원을 오미크론 변이의 역학적 연관 사례로 분류했으며 오미크론 대응 지침에 따라 조치에 나섰다.

사업장 내 밀접접촉자 63명을 예방접종완료 여부와 무관하게 자가격리했으며,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강화된 조치로서 사업장에 현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감염 전파력과 특성에 불확실성이 큰 오미크론 변이 사례임을 고려해 해당 운수업체 차량의 승객들도 선제적 검사를 권고했다.

기존 집단감염사례의 추가 조사 사항으로 서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 종사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 접촉자 1명도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종사자 14, 접촉자 1)으로 집계됐다.

부산진구 시장과 관련해 종사자 1명,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되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59명(종사자 43, 이용자 2, 접촉자 14)으로 늘었다.

병상 현황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63개 중 53개를 사용하여 가동률 84.1%이며, 일반병상은 687개 중 412개 사용해 가동률 60.0%이다. 한시적 감염병치료병상 143개를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1405병상 중 738개 사용하여 가동률 52.5%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상황은 1월 6일 0시 기준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 1361명으로 총 283만690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10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273만121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부스터) 접종은 2만964명으로 총 130만9904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85.2%가 1차 접종을, 82%가 2차 접종을 완료했고, 39.3%가 3차 접종을 받았다.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는 130건으로, 이중 127건은 근육통, 발열 등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 사망 관련 의심사례 2건이 신고됐다.

사망자 3명으로 연령대는 80대 1명, 70대 1명, 60대 1명으로 파악됐다. 80대 환자는 의료기관 관련 확진됐고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예방접종 완료자였다. 70대 환자는 유증상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역시 예방접종 완료자였다. 60대 환자는 접촉자로 확진,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미접종자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 50명으로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70대 이상 30명, 60대 15명, 50대 2명이며 40대 이하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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