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단국대병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건강검진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솔루션을 개발하는 메디컬아이피는 이와 함께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도입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병원과 체결했다.

협약으로 병원은 메디컬아이피의 CT 기반 AI 자동 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기술이 접목된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을 도입한다. 환자의 건강검진 및 의료진의 시술기법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CT영상에서 전신의 피부·뼈·근육·지방을 자동으로 분할하고 정량적 수치를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 딥캐치를 통해 병원 방문 후 CT영상을 촬영한 환자들은 자신의 정확한 체성분 정보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병원은 이를 활용해 환자의 CT영상에 기반한 질병의 진단에서 나아가 당뇨·비만·근감소증·골다공증 등의 체성분 연계 질환에 대한 기회검진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료진의 술기 향상 및 교육을 위한 교육용 메타버스 콘텐츠도 공동 개발하게 된다. 병원은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의료영상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를 의료진의 해부학정보 습득과 수술시뮬레이션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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