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4일 “올 한해는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성장을 위한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교육 본질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잘 하는 것, 도전하고 싶은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주도성과 관계성, 자율성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자유학기제 운영과 SW-AI 교육 중점 중학교 운영,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확대, 다(多)행복한 학교 인성교육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설립, 환경교육강화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관련에서 강 교육감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교육과 학예 관련 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학예 분야 편입추진단’을 운영해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또 교육감 선거 재선 도전 의사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그동안 진행한 대구교육을 중단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재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학생들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하지만 백신 접종은 해야하는 만큼 계속 설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교육감은 끝으로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겠다”며 “대구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를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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