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몰에 설치된 친환경 전기차 급속충전 시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 설치된 친환경 전기차 급속충전 시설.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2016년부터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도시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징수실적 및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실적, 특수시책 등이 평가지표다.

구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독려, 기업체 대상 나눔카 이용, 친환경차 충전시설 설치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꼼꼼히 안내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송파둘레길 탄천구간 접근 향상을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자를 우선한 횡단보도체계 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구는 인센티브 1억원을 포함하여 전년 대비 1억7000만원이 증가한 총 28억 5000만원의 징수교부금을 받게 되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구민과 기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나눔카·전동킥보드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선제적인 사업을 전개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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