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이희준이 3년간 사귄 배우 노수산나와 결별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희준이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하고 연기자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일정이 바빠 시간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수산나와 이희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2011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김창만 역으로 활동했으며, 노수산나는 영화 ‘숨바꼭질’에서 은혜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노수산나는 ‘월남스키부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희준은 노수산나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밝혔다.

이희준은 14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연인임이 밝혀졌을 때도 배우로서 존경하는 친구인데 한 배우가 아니라 누구의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게 배우 대 배우로서 미안했다”며 “스케줄도 바쁘고 ‘해무’도 지방에서 6개월 정도 촬영해 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선후배로 같이 지냈던 시간이 길어서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며 “이번 일로 다시 그 친구의 이름이 거론돼서 미안했다. 아침에 통화했는데 기사가 나서 미안하다고 했다. 현명하고 속이 깊은 친구라 미안하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에 네티즌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안타깝네요” “이희준 노수산나, 연기 좋던데” “이희준 노수산나, 좋은 사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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