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종로구 삼청로 금호미술관에서 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15일부터 열렸다. ‘워터스케이프: 물의 정치학’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코센터가 공동 후원한 2013년 인도 노마딕 레지던시의 ‘생명과 위협의 대상으로서의 물’이라는 주제를 심화시켰다. 전시는 최근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물에 대한 관심, 특히 국가간 물의 사유화를 둘러싼 갈등을 다루고 있다. 45명의 미술인과 영화인들이 참여해 전통적인 비디오아트와 영화, 그리고 GPS, 인터넷, 인터렉티브,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래밍 등 뉴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통해 물이라는 주제에 접근한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14일까지. (02-720-5114)
○…‘숯의 작가’로 유명한 이배(58)의 개인전이 18일부터 종로구 삼청로 갤러리현대 본관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숯을 재료로 드로잉, 캔버스, 설치 등 다양한 매체 작업을 해 온 작가가 아크릴을 사용해 제작한 회화ㆍ설치 근작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2월 14일까지. (02-2287-3591)
○…홍경희 작가의 개인전이 ‘Mubi : 舞飛’라는 타이틀로 20일부터 종로구 청와대로 갤러리인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유로운 ‘선’의 움직임을 담은 공예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 리듬감과 운율을 그리고 우주 공간에 숨겨진 카오스적 에너지를 표현하는 설치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10일까지. (02-732-46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