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나치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나치 상징 연상케 한 K팝 그룹 비판받다'라는 제목으로 “한국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나치의 상징물을 연상시키는 붉은 완장을 차고 무대에 올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하얀색 원이 있고 속에는 X자 문양의 검정 십자가가 새겨져있다. 온라인 반응은 대체로 불쾌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츠는 이달 초 부산 경마공원 행사에서 왼팔에 두른 빨간 완장과 그 안에 새겨진 ‘X’ 자 문양의 검은색 의상을 입고 나왔다.프리츠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의상이 나치 논란으로 비쳐질 지는 전혀 몰랐다. 17일에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의상을 행사장에서 딱 2번 착용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해당 의상을 착용해 전면 수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프리츠는 지난 4월 싱글 ‘걸스출동’으로 데뷔해 최근 신곡 ‘솔아솔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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