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부서 팀장에 우선 배치 방침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은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임수사관을 처음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수사 역량에 따라 예비→일반→전임→책임 수사관으로 구분하는 수사관 자격관리제를 도입했다.
이 가운데 전임수사관 선발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사부서에 근무 중인 수사경과자, 경위~경정 계급, 수사경력 7년 이상 또는 최근 10년간 수사경력 8년 이상의 수사 경력을 선발요건으로 뒀다. 경찰은 각 시·도경찰청별로 선발요건 충족자의 30%를 전임수사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경찰은 2023년까지 수사부서 팀장 공석이 발생할 경우 전임수사관을 우선 배치해 팀장 중 전임수사관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2024년부터는 팀장에 전임수사관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전임수사관 선발은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각 관서에서 지원을 받아 정량·정성평가를 한 후, 시·도경찰청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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