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최초의 흑인 수석디자이너로 패션을 넘어 예술과 문화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패션계의 르네상스 맨’으로 불려온 버질 아블로(사진)가 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41세.

28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루이뷔통과 아블로의 가족이 각각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며 “그는 거리 패션과 고급 디자이너 의류를 융합한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유행 창조자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그룹 회장은 “우리 모두 이 슬픈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천재 디자이너이자 선구자였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영혼과 엄청난 지혜의 소유자였다”고 말했다. 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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