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경북 성주 국도 30호선 확장 노선 조감도.[대구시 제공]
대구 다사~경북 성주 국도 30호선 확장 노선 조감도.[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다사에서 경북 성주 선남 구간 ‘국도 30호선’ 확장 사업이 조기에 착수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국도30호선 다사~선남 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이번 확장 구간은 9.51㎞로 사업비 1395억원이 투입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늘어난다.

해당 구간은 주변 성서5차산업단지, 성주1·2차 산업단지, 다사읍 지역 신규 택지조성 등으로 인한 교통량의 증가로 출·퇴근 시간에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곳이다.

그 중 특히 혼잡도가 심한 구간은 대구 다사~하빈 구간(7.9㎞)으로 확장 계획 노선의 83%가 대구지역에 속해 있다.

확장 사업이 끝나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일대의 출·퇴근 시간대 주민통행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성서산단, 성서5차산단, 성주산단(1,2차) 및 개별공단, 왜관 산단 간 통행시간 감축 등으로 물류비용 절감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도 30호선 확장 사업이 광역생활권의 상생발전을 꾀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