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글로벌-국내 기업 차이 여전 개선노력 필요”
국내기업 ESG 성과 지배구조·윤리강령·인재유치 등 취약
2021년 DJSI월드 지수에 삼성바이오로직스, SK텔레콤, 카카오,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가 신규 편입됐다.
또 삼성전기 13년, 삼성증권·에쓰-오일·현대건설 12년, 미래에셋증권·SK·LG전자 10년, 신한금융지주 9년, 삼성SDI 7년, 코웨이·KB금융지주·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6년 연속, 삼성물산 5년, LG생활건강·현대제철이 4년 연속으로 포함됐다.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기업들이 이런 성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1999년부터 지속가능성 및 투자 분야 평가를 해오고 있다. KPC는 2009년부터 미국의 S&P다우존스인덱스, S&P Global Switzerland SA와 함께 DJSI코리아 지수를 개발해 발표한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종합한 지속가능성 평가·투자지수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생산성본부는 “2021년 글로벌 기업 평균점은 전년 대비 0.6점 하락한 76.5점. 국내 기업의 평균점은 전년 대비 1.1점 상승한 70.9점으로 높아졌다”며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은 평균 5.6점 차이로, 여전히 지속가능경영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DJSI아시아퍼시픽 지수 신규편입 기업은 두산중공업·삼성바이오로직스·우리금융지주·카카오·현대자동차 등. 삼성SDI·삼성전기·신한지주·SK텔레콤·LG화학·KB지주·현대제철 13년 연속,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SK하이닉스·에쓰-오일·LG생활건강·LG전자·GS건설·현대건설·현대모비스 12년 연속, SK㈜는 10년 연속 편입됐다.
DJSI코리아 지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SK케미칼·LG이노텍·카카오가 신규로 들어갔다. DB손해보험·삼성전기·삼성증권·삼성화재·신한금융지주·LG전자·LG화학·OCI·KB금융지주·한전KPS·현대건설 13년 연속, 현대두산인프라코어·미래에셋증권·아모레퍼시픽·SK·현대모비스 12년 연속, 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SK하이닉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년 연속으로 포함됐다.
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은 “지금까지 기업들이 ESG총점 향상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기후변화 등 핵심 이슈에 집중해야 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 예산확보, 성과창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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