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대변인 김종배 시선집중서 밝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지난 4월부터 근 8개월간 공석이었던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 사장에 김헌동 후보자 15일 임명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15일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 첫 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이 김헌동 후보자를 오늘 오전 중에 공식 임명하실 예정이고 보도 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에서 부적격 결론을 내렸는데 임명을 강행하냐는 질문에는 “김헌동 사장 내정자의 가치관과 민주당의 가치관, 더 나아가 서울시 가치가 과연 다른 지 먼저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며 “김헌동 사장 내정자의 가치도 서민 주거안정은 물론 주택공급을 확대해서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그 가치가 모두가 다 동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김헌동 후보자가 제시했던 반값 아파트의 경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떨어진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토지임대부 주택이라고 하는 부분이 어쨌든 과거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나온 주장들”이라며 “구체성이란 것은 결국 과연 수요에 맞는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느냐의 문제인데 오히려 민주당이 주장한 가치이기 때문에 시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인호 의장 주장에 따르면 김헌동 후보자가 SH공사 내부에서도 분위기가 별로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김헌동 사장 내정자가 시민단체, 경실련에서 활동하면서 그 간에 SH 뿐만 아니라 LH, 그 다음에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해서도 어떤 가감 없는 그런 국민들 편에 서서 비판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그런 비판적인 의견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들도 건전한 비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한 그런 주택정책을 펴고 시민만 바라보고 간다면 우려에 그치지 않겠냐”고 답했다.
도 이 대변인은 개방형 임기제라고 하는 그런 자리를 통해 특정단체 사람들이 서울시 공무원으로 들어온 적이 있다며 “정책과 제도에 대해서 개선하겠지만 직업 공무원들, 그때 당시 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분들한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걸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 바로 세우기 작업은 시의회에서 얘기한 개선하자에 100% 동의한다”며 “개방형으로 들어온 모든 인사들이 아니라 일부 개방형 인사의 문제라며 감사결과에 따라 정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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