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캠프에서 경쟁한 대구경북 청년당원들이 7일 원팀 결성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캠프에서 경쟁한 대구경북 청년당원들이 7일 원팀 결성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캠프에 몸 담았던 대구경북(TK) 청년들이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결의했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4명의 후보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청년 등 50여명은 지난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경선 후보 진영 간 청년들의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며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봉합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원팀 선언을 주도한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청년들은 정의롭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한다”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원팀이 돼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은 원팀 선언문에서 “정권 교체를 통해 진정한 공정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자 경북 청년위원장을 맡은 박창호 위원장은 “경선기간 갈등을 넘어 청년의 힘을 함께 모을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며 “이제는 더 처절하게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