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59·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임명됐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7일까지 3년. 기보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장관이 최종후보자를 선정한 뒤 대통령에게 제청해 임명된다.

행시 37회로 문화체육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교육감사단장, 공공기관감사국장,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 정권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기보 측은 8일 “김 이사장은 28년 공직생활 동안 재정·경제, 공공기관 운영, 산업·중소벤처정책 등 주요 국정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보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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