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리카·울산대 2개팀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본선에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 산학결실 나올지 주목
용접변형 사전 예측으로 비용을 절감케 하는 예측기법과 연료전지의 수소 사용량을 극대화 하는 효율개선 방법이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본선에 나간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본선이 9∼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건설기계부품연구원 주관)에서는 한양대에리카 한영환 외 3명이 수행한 ‘스마트용접변형 예측기법 개발 및 분석’과 울산대 조성훈의 ‘연료전지 시스템 효율개선 및 전산해석을 통한 건설기계 연료전지 적용’ 등 2개 프로젝트가 본선에 진출,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이 대회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한 연구원의 우수 산학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연구과제 공모전. 팀별 대표자 1명씩 참가해 본선이 치러진다.
스마트 용접변형 예측기법은 전기·전자부품과 교통 신호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용접 때 발생하는 변형을 보다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서 시작됐다.
용접 도중 발생되는 용접판재에 대한 변형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같이 사용된 3D스캐너의 경우 실제 용접변형 모델을 검증하며 스마트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도 같이 사용됐다.
용접변형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도 의의가 있지만 현장에서 용접을 할 때 작업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역할도 가능하다는 점도 있다. 해석을 이용한 용접변형 예측이기 때문에 직접 용접변형 모델을 만들어 실험해야 하는 비용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 큰 소득이다.
‘연료전지 시스템 효율개선 및 전산해석을 통한 건설기계 연료전지 적용’ 과제는 효율적인 연료 공급 시스템 적용을 통한 연료전지의 수소 사용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학프로젝트로 전산해석을 통한 연료전지 내 유동패턴을 파악해냈고, 분리판 설계데이터의 취득과 유동장 분석 및 설계제작에 활용할 수 있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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