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및 학교 건물 내에서 동선 겹친 것으로 파악
사하구 사업체 관련 5명, 감성주점 관련 3명 추가 확진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18일 부산에서는 신규 집단감염으로 해운대구 소재 중학교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5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17일 2명, 18일 오전 38명으로 40명이 확진됏으며, 누계 1만3428명으로 집계됐다.
역학조사 결과 전체 확진자 40명 중 해외입국 1명, 접촉자 34명, 감염원조사중 5명이다.
접촉자 34명은 가족 8명, 지인 9명, 동료 10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학교 3명, 감성주점 1명, 오락실 1명, 유치원 1명, 숙박시설 1명이다.
이날 신규집단감염 사례는 해운대구 소재 중학교이다. 지난 14일 학생 1명이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어 해당 학교의 접촉자를 조사했으며, 이날까지 학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학생들은 통학버스 및 학교 건물 내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학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사례의 추가 조사 사항으로 전날 신규집단으로 보고한 사하구 사업체에서 직원 1명과 관련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접촉자들은 확진된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거나 업무상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해당 사업체 관련 확진자는 직원 7명, 접촉자 5명이다.
민간단체 관련해 회원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회원 15명, 가족 접촉자 6명이다. 해당 단체의 행사와 회원간 개별 만남을 통해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관련 동선 및 접촉자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클럽(감성주점)에서 방문자 2명, 접촉자 1명이 추가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방문자 21명, 접촉자 12명이다.
이날 부산에서는 28명의 환자가 퇴원해 격리해제자 누계 1만286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410명 환자는 부산지역 의료기관 123명, 타 지역 의료기관 3명, 생활치료센터 270명,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 6명 입원했고 재택치료 8명이 있으며, 현재 병상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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