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사, 304명 선발…2547명 지원
지원 인원 2.7%↓…선발인원은 34.5% 줄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내년도 서울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8.38대 1을 기록했다.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35% 가까이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원서 접수 결과, 공립 교사는 304명 선발에 2547명이 지원 8.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 간 가장 높은 수치다. 공립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2021학년도에는 5.64대 1, 2020학년도에는 5.76대 1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지원인원은 전년 대비 2.7%(72명) 소폭 감소했지만,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34.5%(160명)나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전년(15.02대 1) 대비 크게 상승한 37.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초등 3.6대 1, 특수(유치원) 3.6대 1, 특수(초등)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국립 교사는 4명 선발에 24명이 지원해 6대 1, 사립 교사는 8명 선발에 246명이 지원해 30.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다.
20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올 11월13일에 실시된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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