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중 영주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A양(13)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가 폐쇄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전날 발열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검진 검사를 받은 A양이 확진되자 A양의 초등학교 교내에 임시선별소를 설치하고 전교생 300여명에 대한 긴급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는 9일 오전중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이날 검체 검사를 마친 학생들을 조기 귀가 조치했다.

A양이 재학중인 초등학교는 전교생 344명에 교직원 2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2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한 뒤 앞으로 등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돌파감염의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1월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8일 0시 기준 확진자 중 1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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