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유찰돼 불가피”
[헤럴드경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국민임대아파트 가구 수가 당초 계획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2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낸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지침서에는 A10 블록 279가구, A11블록 1324가구 등 2개 블록에 모두 1603가구의 60㎡ 이하 평형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시가 고시한 대장동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에서는 A10블록 267가구, A11블록 1265가구 등 모두 1532가구로 지침서보다 71가구 줄어들었다.
이어 2016년 11월 1차 개발계획 변경 고시에서는 A9블록(A10블록에서 변경) 221가구, A10블록(A11블록에서 변경) 1200가구 등 1421가구로 다시 변경됐다.
2019년 8차 개발계획 변경 고시에서는 A10블록의 1200가구를 공공임대 400가구와 공공분양 800가구로 전환했다.
결국 대장동 개발사업의 국민임대아파트는 1603가구에서 221가구로 줄었다.
시 관계자는 "A10블록의 경우 사업성 문제로 2년간 매각이 안 되고 여러 차례 유찰됨에 따라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으로 전환해 LH에 매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