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둘째날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사진=KLPGA]
이소미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둘째날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사진=KLPGA]
이다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4번홀 티샷 [KLPGA]
이다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4번홀 티샷 [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소미(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둘째날 4타를 줄여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이소미는 1일 경기도 포천아도니스컨트리클럽(파71 6480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전반 3, 4번 홀에서 보기 버디를 교환한 이소미는 9, 10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순위를 올리기 시작했다. 14, 15번 홀에서 버디 보기로 주춤했으나 16번 홀에 이어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리더보드 꼭대기에서 주말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생애 첫승을 올린 이소미는 올 시즌 개막전과 지난 8월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3승을 올렸다.

메이저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큰 대회에 강한 이다연(23)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서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와 공동 2위(9언더파)로 올라섰다. 지난 8월 하이원에서 우승한 임희정(21)이 4언더파 67타를 쳐서 이틀 연속 4타씩 줄인 지한솔(25), 아직 우승이 없는 성유진(21), 정윤지(21)와 공동 4위(8언더파)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6언더파 65타를 쳐서 장하나(29), 조아연(21) 등과 공동 8위(7언더파) 그룹을 이뤘다. 디펜딩 챔피언 안나린(25)은 5타를 줄이면서 공동 8위로 2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1라운드 선두 김지영2(25)는 한 타를 잃고서 8명의 8위 그룹에 속했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유해란(20)은 6언더파 65타를 쳐서 김지현(29) 등과 공동 26위(4언더파)다. 이틀까지 이븐파 142타를 친 68명이 컷을 통과했다. 시즌 7승에 도전한 대세 박민지(23)는 1오버파 72타를 쳐서 한 타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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