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서있다. 서울시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전국 누적 561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연합]
24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서있다. 서울시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전국 누적 561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연합]

[헤럴드경제] 추석 연휴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서면서 경기도 내 신규 확진자가 24일 오후 6시 기준 700명을 넘어 같은 시간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0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는 지난 7일 591명이었는데 17일 만에 100명이 넘는 큰 폭으로 동시간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800명대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

전날에는 오후 6시까지 511명이 확진된 후 6시간동안 197명이 더 늘어 최종 70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포천시 섬유가공 및 육류가공제조업(누적 45명)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었고, 부천시 어린이집(누적 21명) 관련해서는 2명, 안산시 원단제조업(누적 77명) 관련해서는 1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추석 전부터 나타난 이동량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내주 초, 그 이상까지도 확진자는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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