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임대료 0원~90만 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한강로3가 63-70 일대)에 입주할 기업 11개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710㎡ 규모로 창업보육 공간,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창업보육 공간은 2인실(10개), 4인실(7개), 개방형(8석)으로 구성, 다양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집 대상은 대표자의 연령이 20세~39세, 예비 창업팀과 입주 모집 공고일 현재 창업 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이다. 사업자 등록지 본점을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로 등록 및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일 현재 용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용산구민은 가점을 부여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불량 거래자로 규제 받거나 휴업, 폐업, 환경공해 배출업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 기업 혜택으로 창업공간 제공, 입주기간 내 관리비 무료,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창업보육 프로그램 지원이 주어진다. 창업공간은 면적에 따라 2020년 기준 최대 연간 임대료 90만원, 보증금 7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방형 공간은 임대료 및 보증금이 없다. 임대기간은 1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입주승인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단은 10월 중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센터 입주 계약체결 및 입주는 11월 1일부터다.
한편 센터는 아부하킴(대표 유덕영), 레몬박스(대표 허세욱) 등 2020년 기준 매출액 1억원 이상 달성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