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의 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안이 승인되면서 예산규모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예천군의 올해 당초예산 5,651억원에서 9.4% 늘어난 6,182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군 의회로부터 승인됐다. 일반회계 5,523억원, 특별회계 659억원으로 당초예산에 비해 531억원 늘었다.
이는 민선7기 1년차인 2018년 4,917억원에 비해 25.7%인 1,265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군은 도전적인 군정추진과 적극적인 국·도비 활동의 결과로 분석했다.
민선7기 1년차인 2018년 최종예산 4917억원과 비교하면 25.7%(1265억원) 증가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침체와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대응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축제와 행사 예산을 삭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사업에 투입했다.
이번 추가경정으로 증액된 예산은 국민지원금 129억원, 긴급복지·방역물품 지원 및 한시 생계지원 등 17억원, 예천사랑상품권 발행 8억원, 이상저온피해 농업복구지원 8억원 등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인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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