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괴워치’가 한국에 상륙할 전망이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원작 속 시계는 일본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요괴워치는 1개에 약 3500엔(약 3만3000원)으로 많이 비싼 편은 아니라 현지에서 품귀 현상을 빚는다.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도 있으며,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는 포인트 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판매할 정도다.
더불어 요괴워치에 넣으면 총 220 종류 이상의 요괴 목소리가 재생되는 ‘요괴메달’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인터넷에서는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에 제작사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을 거뒀다. 반다이는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 요괴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하고, 다음 달 요괴워치와 요괴메달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요괴워치 열풍에 누리꾼들은 “요괴워치 열풍, 한국 오면 애들이 열광하겠네”, “요괴워치 열풍, 저게 뭐라고 밤새 줄까지 서서 …”, “요괴워치 열풍, 웃돈 얹어 거래까지 한다니 대단한 인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