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노후아파트 21곳과 주요 공공시설물 9곳 등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30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에는 목동아파트 1~14단지, 동주민센터 7곳, 양천구민체육센터, 구립 어린이집 1곳이 포함된다.

점검 기간은 10월 15일까지다. 화재 원인이 되는 전기시설물의 용량 및 설치·관리상태, 대상시설 내 소방·방재설비와 주변 소화전 설치 적정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이 점검반을 구성하는 민관합동점검이다.

점검 중 발견된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소화기 주변 물건 적치 등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 후 소관부서와 관리주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사후관리한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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