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필 10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신한금융그룹]
윤상필 10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신한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지금까지 신한동해오픈은 세 번 나왔는데 오늘이 가장 잘 쳤습니다.” 윤상필(23)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급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둘째날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서 공동 선두(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윤상필은 10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 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4언더파에서 출발한 윤상필은 10번 홀에서 출발해 11번 홀 버디에 이어 14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18번 홀에서 퍼트를 실수해 보기를 적어내더니 후반 들어 파5 2번 홀과 8,9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경기를 마쳤다.

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윤상필은 첫 출전에서 공동 69위였고 지난해는 컷탈락했다. 양잔디 코스에서 71타 이븐파가 최고 타수였으나 이번에는 예외였다. 경기를 마친 뒤 “어제 오늘 샷감이 좋아서 60타대를 쳤다”면서 “특별히 어려운 홀은 없고 현재의 감을 주말까지 계속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주말 경기에서 어떤 홀들을 조심해야 할까? “파3 12번 홀에서는 바람이 공중에서 계속 돌기 때문에 여기서는 보기를 피해야 할 것 같다”면서 “15번 홀에서는 꼭 버디를 잡아야 한다”고 주말 경기 전략을 살짝 내비쳤다. 그의 인터뷰는 신한금융그룹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