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송영한(30)이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첫날 4타를 줄이면서 선두권으로 마쳤다. 송영한은 9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1 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반 1, 2번 홀 연속 버디로 시작해 5,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에는 12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려다가 13, 14번 홀 보기를 적어내면서 주춤했고,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경기를 마쳤다.
송영한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후원사인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이 대회에 출전한 이래로 2018년까지 5번을 출전했다. 대체로 20위 이내로 좋은 성적을 냈다. 2017년이 가장 좋은 공동 3위로 마쳤다. 지난해 가을에 제대한 송영한은 입대 이전에 활동하던 일본투어 시합을 출전하고 있으나 이번에 후원사 대회라서 고국에 들어왔다. 그런만큼 우승에 대한 각오도 남달랐다. 경기를 마친 송영한은 “이번 대회는 샷 감이 좋은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이 대회를 마치면 다시 일본 무대로 돌아가 시즌을 마칠 때까지 뛸 생각이다. 일본 본토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지난 2106년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한 일본의 SMBC싱가포르오픈에서 첫승을 올렸다. 인터뷰 내용은 신한동해오픈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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