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이10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요섭이10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서요섭(25)이 메이저급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둘째날 4타를 줄이면서 공동 선두로 오르면서 시즌 2승을 정조준했다. 서요섭은 10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 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윤상필(23), 조민규(34), 첫날 선두 이태훈(캐나다)과 10언더파 132타 동타를 이뤘다. 6언더파 단독 3위로 10번 홀에서 출발한 서요섭은 첫홀 보기를 했다. 하지만 이어진 11, 13, 16번 홀 버디를 잡고 후반으로 넘어가 2,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달 경남 양산 에이원에서 열린 제64회 KPGA선수권에서 우승한 서요섭은 주말 경기에서 선두를 굳혀 시즌 2승을 확보할 심산이다. 신한동해오픈에는 3번째 출전이지만 매년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이날도 만족스럽게 경기했다. "지금 샷감이 다 괜찮다.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됐다. 찬스가 왔을 때 전체적으로 잘 한 것이 더 많아서 만족한다." 지난해는 7위로 마쳤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코스가 쉬운 편이지만 주말에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난도가 조금 쉬워진 것 같다. 평균 스코어도 잘 나오고 있다. 러프가 작년보다 짧게 세팅되어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린도 점점 딱딱해지고 빨라지고 있어서 내일과 마지막 날은 잘 지키다가 찬스가 왔을 때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는 또한 어렸을 때부터 봐온 신한동해오픈을 '자극제 같은 시합'이라면서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인터뷰는 신한금융그룹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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