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97% 등교수업

교직원ㆍ고3 등 백신 접종 11일 완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 대면수업이 확대된 6일 오전 서울 성북구 번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연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 대면수업이 확대된 6일 오전 서울 성북구 번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가 일평균 177명으로 올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1주간 학생 일평균 확진자가 177.4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올해 최다 기록인 179.4명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일평균 10.1명 발생했다.

지난 6일부터 등교 기준 완화로 대면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전국 학교 97%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졌다.

전날 10시 기준 전국 2만446개교 중 96.9%인 1만9808개교가 등교 수업, 0.8%인 165개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했다.

7일 기준 전국 학교의 등교율은 평균 80.1%였다.

이는 지난해 평균 50% 내외, 올해 1학기 73.1%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로는 수도권은 68.2%, 비수도권은 91.5%의 등교율을 보였다.

수도권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제주(71.2%)와 최근 3단계로 하향 조정된 부산(80.8%)의 등교율은 다른 지역보다 낮았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92%, 고등학교 81.4%, 초등학교 78.3%, 중학교 77.2%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졌다.

한편, 교직원과 고3, 대입 수험생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오는 11일 완료된다.

초·중등 교직원과 보육 종사자는 83.9%, 고3과 고교직원과 대입 수험생은 88.8%, 특수교육·보건교사는 96.5%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