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 발간·‘독버섯 바로알기 앱’ 업데이트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 표지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 표지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독버섯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을 발간하고, 독버섯 바로알기 앱을 업데이트 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은 독버섯 234종 중 194종은 현지조사를 통해 생태정보를 확인하고 확인되지 않은 40종은 알려진 일반 특징을 정리했다. 유사한 식용버섯 72종의 정보도 포함했다.

독버섯에 의한 중독유형 및 증상, 주요 독성물질도 정리했으며, 중독사고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수록해 중독사고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연구 → 연구간행물 코너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책자 발간과 더불어 국립수목원에서 제공 중인 ‘독버섯 바로알기’ 앱을 업데이트 했다.

이 앱은 지난 2014년 8월 독버섯 80종을 바탕으로 출시했으며 수행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독버섯 194종과 식용버섯 72종의 생태사진 및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이폰용 버전도 추가해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각각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 앱에서는 독버섯 ‘이름과 학명으로 찾기’, ‘형태로 찾기’, ‘독소로 찾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선 연구사는 “우리나라 독버섯생태도감과 독버섯 바로알기 앱이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야생에서 함부로 버섯을 채취해 먹는 것은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