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고발 사주 의혹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을 본격 압수수색했다.
공수처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2일 첫 보도가 나온 이후 8일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한 셈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이 사안을 제보한 당사자와 텔레그램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담당관으로부터 받은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건네준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안 제보자는 대검 감찰부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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