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확진자 2158명·최다기록 경신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2020도쿄 폐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약간 둔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하루 확진자가 1만8000여명씩 속출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13만5000여명이 늘었다.
3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오후 6시 30분까지 1만8228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52만959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5명 증가해 1만6219명이 됐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일까지 8일 연속 축소했다.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3만5845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에 주간 신규 확진자 규모가 16만명을 웃돌았던 것에 비하면 증가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졌으나 감염 확산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는 등 상태가 위중한 중증자는 2일 기준 2158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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