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2016 아시아 에센모터쇼’유치에 성공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 성 시장은 지난 7일 독일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에센메세를 방문, ‘2016 아시아 에센 모터쇼’를 고양시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에센 모터쇼는 에센메세와 함께 개최 지자체에 3억 유로(약 4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모터쇼로 알려져, 향후 고양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에센 모터쇼 역사상 최초로 독일을 벗어나 한국에서 열리게 돼 세계적인 반향과 함께 막대한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센 모터쇼’는 개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튜닝 자동차가 전시되는데 레이싱카, 클래식카는 물론 모터사이클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튜닝카 전시회.
최 시장은 또 ‘르망 24시’라는 F1 대회로 유명한 프랑스 르망시를 방문하여 자동차산업과 관련 양 도시가 적극 교류협력키로 의견일치를 보았으며 세계적 수준의 르망 자동차박물관과 폭스바겐 자동차단지도 꼼꼼히 벤치마킹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4년 국제튜닝 경진대회와 2015년 서울모터쇼를 유치한데 이어 2016년에는 현대자동차의 오토월드도 개관될 예정이어서 이번 ‘2016 아시아 에센 모터쇼’ 유치는 현재 고양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사업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시장은 “이번 유럽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2016 아시아 에센 모터쇼’ 유치로서 이는 민선 6기 고양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사업성공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유럽 방문을 토대로 ‘대한민국 10번째 100만도시’인 고양시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선 6기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