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김성애 전 재경동창회장(73·약학과 66학번)이 학교 발전기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역대 단일 기부금으로는 가장 큰 금액으로, 김 전 회장은 한국콜마 연구위원, 동남아시아 약사 연맹(FAPA) 한국대표단 등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대구가톨릭대에 7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이번에 내놓은 30억원은 이 대학 역사·박물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설계에 들어가 2023년 5월 완공될 역사·박물관은 기부자 예우에 따라 이름이 ‘DCU 김성애 역사·박물관’으로 바뀐다.
김 전 회장은 “모든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에게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력을 가졌기에 평소에도 보람된 일에 써야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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