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2일 송파구민회관에서 강남3구(서초구ㆍ강남구ㆍ송파구)합창단 연합음악회 ‘클래식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연합음악제는 지난해 송파구가 전문기획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치구들이 지닌 문화예술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낸 공연을 만들자고 제안을 하면서 시작됐다.
그 결과로 송파구립합창단과 서초구립여성합창단, 강남구립합창단이 뜻을 모았고, 작년 연말에 릴레이 음악회를 선보인 바 있다.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엔 자체 예산을 활용해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에선 강남3구 합창단이 클래식과 팝송, 샹송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대중에게 익숙한 가곡이나 오페라 곡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타악기 앙상블 퍼포먼스 그룹 ‘캄머하우스’도 특별출연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구 관계자는 “순수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가 구립예술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구간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80분 정도 진행되며, 만 2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사이버e참여마당→수요무대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도 선착순 입장가능.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2147-2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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