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기센터 기술보급 시범 사업 결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미니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급한 국내 육성 사과품종 ‘루비에스’가 지역 농협으로 처음 출하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 육성 사과 중소과 생산 기술보급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보급한 ‘루비에스’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미니사과는 1인 가구의 증가 등 중소과 소비 요구에 맞게 육종된 품종이다.
무게가 80g 내외의 소과다. 급식용, 후식용으로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월 하순이 성숙기인 ‘루비에스’는 청리면 정성규씨가 올해 처음 지역 농협을 통해 1kg당 1만2,000원을 받고 출하하고 있다.
시는 4년생 나무 한 그루에서 15kg 정도 수확을 예상하며 단지화하거나 면적을 확대할 경우 새 소득 품종으로도 손색이 없을것으로 전망했다.
정용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출하한 ‘루비에스’는 사과 품종 다양화 및 소비층 선호를 반영한 틈새 소득 작목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일 생산 및 재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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