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하는 빛깔찬 고춧가루가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오른다.
20일 영양군에 따르면 전날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장윤정 (주)기룸 대표, 경북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6월 24일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기룸이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생산 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이 고춧가루는 싱가포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으로 판매된다.
1차 수출은 사전 예약물량이며 약 1만 2000달러 규모로 현지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물량을 점차적으로 확대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기룸은 싱가포르 첫 수출을 계기로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구축키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싱가포르에 첫 수출하게 돼 기쁘다”며 “군 농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소득보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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