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관광산청 녹색산청을 군정방침으로 추진하는 산청군이 내수면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의 양해각서를 11월 10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결 하였다. 이번 민물고기연구센터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내류에서는 드물게 경호강, 양천강, 덕천강이라는 3개의 대형 하천을 가지고 있는 산청군이 어족자원 증식과 보호를 통한 관광자원으로의 개발과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가 가지고 있는 선진기술을 지역에 신속하게 도입하고, 방류사업을 통한 자원 확보를 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산청군과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금년 상반기부터 상호교류를 통해 양해각서 체결에 필요한 상호 현장 탐방은 물론 실무자간 업무협의를 2회 개최하여 서로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합의를 하였다. 민물고기연구센터 송태엽소장은 "산청군은 경남도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내수면 자원 활용기술을 가지고 있고,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자원으로 민물고기를 선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개발 보급하는 기술들이 산청군에 잘 접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산청군은 지난 10월에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1천만립의 은어 수정란을 무상 공급받아 경호강에 방류하였다. 양해각서에는 산청군내 내수면 생태복원을 통한 내수면 산업육성 목표달성을 위해 산청군과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상호 협력을 통해, 산청군은 토속어종의 자원증식과 보호를 위한 연구화 개발어종의 방류 및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산청군 내수면 산업 육성을 위한 어종생산 보급지원과 기술이전에 서로 노력하여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합의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하였다. 허기도 산청군수는“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산청군의 내수면 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은어와 메기, 붕어 등 많은 어종을 공급하여 준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내수면 산업 발전에 민물고기연구센터의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자문을 구한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산청군만이 아니라 경상남도 내수면 산업육성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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